지구를 지키기 위해 가장 열심히 노력하는 딸아이는 항상 휴지를 세 칸씩만 쓰며 절약해요. 낭비하면 나무들이 없어지고 지구가 아프다는 이유로요. 대나무는 휴지를 만들기에 완벽한, 지속 가능한 재료예요. 놀랍게도 대나무는 나무가 아닌 풀로, 하루에 1미터 가까이 자라며 4~5년이면 다시 사용할 수 있을 만큼 빠르게 자라죠. 일반 나무는 수십 년이 걸리고 물과 비료가 필요하지만, 대나무는 자연 속에서 스스로 자라기 때문에 환경 부담도 훨씬 적어요.
게다가 대나무 휴지는 다른 일반 휴지보다 물을 30% 덜 쓰고, 이산화탄소를 5배 더 흡수하여 산소를 35% 더 배출해요. 그래서 삼림 벌채와 토양 침식을 줄이고, 탄소 배출도 적어 환경보호에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대나무 휴지는 섬유 구조가 견고하고 유연해 보풀 없이 부드러워요. 무형광, 무염소, 무향료로 만들어져 우리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건강한 선택이죠. 화학 공정을 거치지 않아 아이들의 연한 피부은 물론 비염으로 고생하는 가족에게 부담이 없어, 매일 부드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