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여정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차로 4시간이면 갈 수 있는 레이크 타호(Lake Tahoe)에서 시작돼요. 북미에서 가장 큰 산정호수로, 사계절 내내 각기 다른 매력을 선물해 주는 곳이에요. 푸른 호수를 보자마자 아이들은 조심스레 물에 발을 담가보며, 생각보다 차가운 수온에 흠칫 놀라면서도 망설임 없이 풍덩 뛰어들어요. 시원한 호수 물을 작은 손으로 들어 올리고, 손가락 사이로 다시 흘려보내기를 반복하면서, 낯설었던 자연의 온도와 천천히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어요. 차가운 물로부터 체온을 지켜주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는 에센셜 플레이 스윔웨어 덕분에 아이들은 호수 안에서 자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마음껏 놀고 물 밖으로 걸어 나와 호수를 바라보며 고요하게 숨을 고르는 잔잔한 뒷모습을 바라보고 있으니, 제 마음에도 잔물결 같은 편안함이 찾아와요.



